원희룡 제주지사, 제주관광 활성화에 두 팔 걷어붙여

입력 2015-07-16 19:20  

제주관광협회, 제주 관광업계와 함께 명동서 제주관광 홍보 캠페인 벌여
서울시과 제주도, 관광활성화 위해 적극 협력체계 구축




“청정 제주에서 여름휴가 즐기세요~”

제주특별자치도는 서울 시민들에게 청정 지역 제주에서 하계휴가와 힐링을 제안하는 홍보 캠페인 ‘힐링의 섬! 제주’행사를 16일 서울 명동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제주출신 강창일·김우남 국회의원, 최갑열 제주관광공사 사장, 허영배 재외도민회총연합회장, 김영진 제주관광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의 막을 연 제주 락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흥을 돋우며 제주 해녀와 어민들의 삶을 보여주는 춤극 등으로 지나가던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는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섬 중 하나”라며 “하계 휴가철을 맞아 청정지역 제주를 방문해 일상에서 쌓인 피로를 극복하고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시민들에게 제주관광을 적극 추천했다. 또한 15일부터 8월말까지 이어지는 ‘제주 핫세일’을 서울 시민들에게 널리 알렸다. 제주 핫세일은 기존 관광상품 할인에 이벤트 할인을 추가하고, 할리데이비슨·쏘나타승용차·제주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여해 원희룡 지사에게 힘을 보탰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가운데 60%가 제주도를 찾는다”며 “제주도와 서울시는 관광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향후 중국·동남아를 겨냥한 코리아 동반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밝히며 “청정 자연환경과 사람, 문화 등 제주의 가치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섬이 되도록 서울시도 원칙과 기준을 갖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원희룡 지사와 박원순 시장은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제주산 과일과 삼다수로 만든 화채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캠페인단은 명동거리 일대에서 홍보부채와 제주감귤을 나눠주는 행사도 가졌으며, 원희룡 지사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에서 머무르며 제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경닷컴 면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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